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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한 여행 규제가 많이 풀리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해외로 여행을 나가시게 되었는데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이 대대적으로 행새지고 있다고 하니, 여행 전에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의 대표 국적기로서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시고 계시고, 또한 스카이패스 클럽에 가입하여 비행은 물론이고 제휴 카드를 통해서 적립이 가능하여 마일리지를 열심히 축적해온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던 분들이 이제 슬슬 해외로 많이들 나가고 계신데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확인하시고, 여행 계획을 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먼저, 마일리지 적립률이 조금씩 달라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운임의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예약 등급의 적립률이 상향조정 되는데요, 기존에 일등석 F165%가 F300%로 변경되는 상당한 상향조정이 있었습니다.일등석이나 프레스티지 석 같은 경우에는 탑승 횟수가 적더라도, 마일리지 적립률이 높아서선호하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2023년 4월 1일부터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보너스 항공권 공제에 변동이 생길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보면 장거리 여행은 지금이 딱 적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보너스 항공권 공제는2023년 4월 1일부터 변경되는데요, 북미/유럽/중동/대양주 등의 경우, 일반석 왕복 70,000마일, 프레스티지 125,000마일, 일등석은 160,000마일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2023년 4월 1일 이후로 변경되는 마일리지 사용 보너스 항공권은 지역이 아니라 거리를 따져서 왕복이 아닌 편도 기준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리가 먼 미주나 LA, 뉴욕같은 경우는 가장 먼 구간인 8구간이나 9구간으로 나뉠 수 있겠는데요. 가장 먼 9구간으로 계산했을 때, 일반석 왕복 90,000, 프레스티지 왕복 18,000만, 일등석 왕복 270,000마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운항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공제가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거리가 가까운 구간 같은 경우, 오히려 더 마일리지를 아낄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뀐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전보다 훨씬 많은 마일리지를 사용하게 되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용률이 가장 높은 일반석의 경우에는 기존과 대비해서 인하되거나 유지되는 노선도 많이 있습니다. 미주, 유럽권은 상향 조정구간이지만 가까운 지역을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하여 자주 다녀올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대한항공 우수 회원제도
마지막으로 변경된 부분은, 바로 우수회원제도입니다. 전년도 실적에 따라서 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부여를 받을 수 있는데, 누적 실적 달성까지 기다릴 필요 없고 1년만 꾸준히 탑승하셔도 곧바로 최고등급에 도달, 최고 등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도는 해외 출장이 잦은 분들께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요, 우수회원의 경우, 마일 기준으로 회원 등급이 나뉘기 때문에 미국을 한 번만 왕복해도 바로 실버등급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솔깃하실 수 있는 부분은 마일리지 사용인데요. 2023년 4월 1일 부터는 마일리지와 현금(카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전체 운임 중 20%내외로 마일리지 공제를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을 잘 살펴보시면, 3월 31일 이전에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 계획을 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릴 수 있겠고, 마일리지 공제율이 하양조정되는 지역은 4월 1일 이후에 보너스 항공권을 활용해서 여행 계획을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일리지 사용 시에 카드와 현금을 함께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게 바뀌어 많은 분들의 마일리지 사용에 대한 부담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여행이 많이 자유로워진 덕분에 다시금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꼭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잘 알아보시고 여행 계획을 잡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